건강패션

잔잔한 옛날 감성 :)

느와르여 판타지여? ㄷ ㄷ ㄷ

You don’t throw a whole life away just cause it’s banged up a little.

* 관음증과 관련된 영화 남의 사생활을 훔쳐보는건 나쁜행위인걸 깨닫게 해준 영화 :)

선거 판의 여우로 불리던 엄창록과 김대중 전 대통령, 두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베이스인 영화입니다. 엄창록은 학교를 중퇴하고 강원도에서 지인의 사업을 돕다가 1961년 인제 보궐선거에서 김대중 후보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번뜩이는 선거 전략을 통해 그를 국회의원 자리에 올려놓습니다. 이후에도 끊임없는 네거티브 선거전략을 통하여 1970년 김영삼을 제치고 김대중을 신민당 대통령 후보 자리까지 오를 수 있게 돕습니다. 그리고 1971년 3선에 도전하는 박정히 전 대통령과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그런데 그 시절 중앙정보부는 엄창록을 눈엣가시라 생각했습니다. 파죽지세를 보여주는 그에게 두려움을 느꼈겠죠. 적당한 복선과 앞뒤가 있는 영화 :) ​

소설 원작이지만 허술한 판타지 공포 로맨스 영화

사랑이 제일 이기적일때는 사랑의 감정이 클 때인 듯 하다. 연애의 실패는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문제라는 걸 알게 해준 영화.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의 작품이라 무척 기대가 된 영화이다. 영화 중간중간에 눈물이 나는 포인트와 깔끔한 결말이 좋았다. 고 김대중 대통령의 가택연금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줄거리는 자택 격리된 정치인과 그 가족들을 24시간 감시하는 도청팀과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약간 연극 느낌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