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패션

바시티(varsity) 자켓은 바시티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 듯, '대학' 혹은 '대표팀'에서 입는 자켓을 의미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야구점퍼 혹은 과잠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아이돌 최정상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입어서 또 한번 인기를 몰고 있다. 사진속 제품은 셀린느 바시티자켓으로 홈페이지 기준 240만원정도의 가격이다. 정확한 명칭은 "CELINE 테디 컬리그 재킷" 제품 사이즈는 90~120까지 다양하며, 한번 입어보고 사는걸 추천한다. 셀린느의 글자 포인트들이 빨간색 컬러로 들어가 바시티 자켓의 매력을 잘 살린 제품이고, 트렌디한 아웃핏으로 어떠한 팬츠도 소화가능해 보인다.

T-Shirt의 정확한 발음 표기는 '티셔트'이다. 그런데 우습게도 국어사전에는 '티셔츠' 혹은 '티샤쓰'로 표기된다. 티샤쓰의 유래는 아마도 일본의 발음표기에 의하여 옮겨진 것으로 생각된다. 실질적으로 1990년대까지만해도 우리는 T-Shirt를 티샤쓰라고 불렀다. 하지만 지금은 티셔츠라고 부른다. 19세기 말에 '유니온 슈트(Union Suit)'라는 단벌의 속옷이 미국에서 크게 유행하였다. 보온력과 땀 흡수력이 탁월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내복이 인기가 있었던 것과 같은 이치였다. 이러한 유니온 슈트의 기원은 여성용 속옷 '콤비네이션'이다. 그렇기 때문에 화장실을 가거나 일상생활을 할 때 탈의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암묵적으로 유행이 가능하였다. 왜냐하면 아이러니하게도 콤비네이션이 여성의 상의와 하..

T모양의 셔츠. 대개 머리로부터 입게 되어 있으며, 소매가 짧고 네크라인(목라인) 옆으로 곧게 뻗어 있다. 옷 감은 주로 면이나 저지로 하는데, 옆 줄무늬로 된 것이나, 화려한 디자인과 컬러를 사용한 것 등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