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패션

바시티(varsity) 자켓은 바시티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 듯, '대학' 혹은 '대표팀'에서 입는 자켓을 의미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야구점퍼 혹은 과잠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아이돌 최정상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입어서 또 한번 인기를 몰고 있다. 사진속 제품은 셀린느 바시티자켓으로 홈페이지 기준 240만원정도의 가격이다. 정확한 명칭은 "CELINE 테디 컬리그 재킷" 제품 사이즈는 90~120까지 다양하며, 한번 입어보고 사는걸 추천한다. 셀린느의 글자 포인트들이 빨간색 컬러로 들어가 바시티 자켓의 매력을 잘 살린 제품이고, 트렌디한 아웃핏으로 어떠한 팬츠도 소화가능해 보인다.

난해하지만 나쁜진 않다

Anorak!! 아노락(Anorak)은 원래 이누이트인들이 방한, 방풍을 위해 입었던 모자가 달린 커다란 외투에서 시작이 됐습니당. 그렇게 시작된 아노락은 등산복, 스키복을 통해 대중화 되었는데 최근 몇년간 유스 컬쳐와 스트릿 감성이 패션계의 큰 흐름이 되고 에슬레져룩, 고프코어룩이 그 중심축을 담당하게 되면서결국 핫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당.

레깅스는 원래 남성의 옷이었다. 13세기 중반 유럽 스코틀랜드에서부터 17세기까지 남성의 주요 하의 아이템으로 입었던 호스(hose)가 바로 레깅스의 원조이다. 때러는 화려하게 컬러브로킹 되어 입기도 하였고, 스코틀랜드 고원 지역 고유의 체크무늬와 결합되어 '트루즈'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인기를 누렸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stay at home'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라운지 웨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라운지 웨어의 뜻은 집에서 휴식할 때 헐렁하고 편하게 입는 상의를 뜻합니다. 맘에 드는 몇몇 라운지 웨어를 보여드릴게요 :)

요즘은 항상 레트로한게 유행이지요. 올해를 강타할 룩 그랜드마덜(할머니)할 때 쓰는 그래니 룩(Granny look)입니다. 할머니들의 의복, 외양과 관련된 또는 그러한 것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을 세련되게 입는 겁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패완얼이지요... 얼굴이 되면 멀 입어도 필 소 굿입니다. 몇몇 제 눈에 들어오는 그래니 룩들을 보여드릴게요. 참 할머니 패션의 재발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