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한 길에 전현무계획에 나온 곳 근처에서 밥을 먹었다.
해물탕을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밖을 보며 먹는 뷰가 예술인데, 앉은 키가 좀 있어야 잘 보인다. 생각보다 칸막이가 높다.
요기가 전현무계획에 나온 무등이네 수퍼인데 앞에서 이야기한 식당에서 내리막길로
좀만 내려가면 있었다. 밥 기다릴겸 잠시 다녀왔다.
주인 할머니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참 좋은 분이셨다.
자기는 촬영하는거 진짜 몰랐다고 하셨다.
아주 좋은 바다 ㅎㅎㅎ
해물이 싱싱함
배터지게 먹었으니 바로 걸어야 한다.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문이 있어
용월사로 향했다.
와우 벚꽃
말이 필요없다.
벚꽃이 진짜 이쁘네
한마디로 풍성하다.
조금 멋있었던 불상
인자한 미소
용월사 모습인데, 담백하게 보인다.
소화됬으니 바로 카페로 고고
안녕 핀란드, 모이핀 도착
이때까지 가본 카페중에 제일 크다.
옆에 언덕에 2호점이 있고
또 그 옆에 3호점 짓는 거 같다.
아쉽게도 반려동물 동반 제한
사람이 버글버글하다.
층별로 약간 테마가 있다. 1층은 좀 무드가 있고 루프탑은 뻥 뚤려있고,
커피, 베이커리 진짜 맛있음 ㅎㅎㅎ
시그니처 메뉴도 맛있고
냅다 돌아다녔으니 별장으로 가서 쉬어보자.
시바 별장
운전해서 가실때 조심해서 가세요.
차 떨어질뻔 함.
주의요함
맨 위에 다락방도 있다. ㅎㅎㅎ
무드는 있으나, 소음에 노출되어있음
밤마실 나왔는데, 진짜 이쁘다...
꼭두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이제 메인인 하화도를 들어가보자!
배타고 슝슝
약 40분정도 걸리고, 배가 멀미가 하나도 안나게 안전하게 간다.
배고프니 일단 밥 때리자.
입구에서 언덕위로 쭉 올라가면 맛집이 있다.
생생정보통에 나왔다구 했구 주인아저씨도 친절하다.
와 와 와 와와와ㅗ아
생선이 엄청 크다. 그만큼 맛있다.
노르웨이 빙하 밑에서 커서 크다는 사장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커피마시려고 했는데, 입구에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버림
하화도의 이쁜 출렁다리
굳굳굳
유채꽃 이번에 사기당해서 많이 못 폈다고 했다.
찌릉내가 좀 나드라.
유채꽃이 만발했다면 얼마나 이뻤을까?!
진짜 섬은 참 이쁜거 같다.
유채꽃이 왜 없지....ㅠㅠ
내려오는 길에 발견한 카페?!
응?!
맛집이다.
여기 카페 맛있다.
커피 2잔 때림
스무디도 먹고
죽치고 앉아버림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아우 힐링된다.
이제 갈게요.
아름다운 꽃섬씨
집에 갈때는 옆에 선착장에서 배를 타야한다.
올때는 다른섬들을 들려서 40분 걸렸는데,
갈때는 직통으로 가서 15분만에 가버림 굳굳굳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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