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일이 끝나면 또 다른일이 생기는 줄 알았는데, 어느덧 나도 많이 성장했는지, 여러개의 일들이 생기며 여러개의 일들 중 몇가지가 끝나면 또 여러개의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저걸 왜 저렇게 대충하지? 저게 왜 준비가 철저하게 안돼있지? 라고 생각하며 보았던 어른 및 선배들의 발표 및 결과물이 많은 업무량에 치여 미흡하게 준비되었었다는 것을 깨닫는 요즘이다. 일은 일이 아니고 그냥 일상이 되는 듯 하다. 끊임없는 발표와 여러 강연, 강의, 저서, 작업 기타 등등 그래도 희망적인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일들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해결되지 않는 일들도 있긴 하지만... 해결되지 않는 일들에 대해서는 아직 내 그릇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자극 또는 나에게 그 일이 의미없음을 깨닫는다. 의미없음을 다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