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신경계

척수의 가로단면

키스너 2024. 2. 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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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 안에는 나비 모양의 회색질이 있으며 가쪽에 백색질이 있다. 회색질은 등쪽의 뒤뿔, 배쪽의 앞뿔, 그 사이에 있는 가쪽뿔로 나뉜다. 백색질은 앞섬유단, 가쪽섬유단, 뒤섬유기둥으로 구별된다.

* 뒤섬유기둥(posterior funiculus): 뒤뿌리를 통해 척수로 들어온 섬세한 촉압각과 고유감각을 전달하는 섬유가 올라간다.
* 뒤뿔(posterior horn): 척수회색질의 등쪽 부분에 해당한다. 통각과 온도감각을 전달하는 섬유가 신경세포를 교체하는 곳이다.
* 가쪽섬유단(lateral funiculus): 맘대로운동을 명령하는 피라미드로의 섬유 및 통각과 온도감각을 전달하는 섬유 등이 지나간다.
* 뒤가슴신경핵(thoracic nucleus): 소뇌로 가는 하반신의 고유감각을 이어준다.
* 가쪽뿔(중간가쪽핵): 1번 가슴분절~2번 허리분절 부근에 있으며 교감신경의 신경절이전섬유를 포함하고 있다. 2~4번 엉치분절의 가쪽뿔에서는 부교감신경이 나온다.
* 백색질맞교차: 척수를 가로지르는 섬유다발
* 앞뿔(anterior horn): 척수회색질의 배쪽 부분에 해당한다. 운동신경세포가 있다.
* 앞섬유단(anterior funiculus): 앞정중틈새와 앞가쪽고랑 사이의 좁은 백색질
* 교감신경섬유(sympathetic nerve fiber): 가쪽뿔에서 나와 앞뿌리로 들어간다.
* 척수신경앞뿌리(ventral root): 앞뿔세포에서 나온 운동신경섬유와 가쪽뿔에서 나온 자율신경 섬유를 포함한다.
* 척수신경의 앞가지: 몸통의 배쪽근육과 피부를 관장한다.
* 척수신경의 뒤가지: 등쪽근육과 피부에 분포한다. 앞가지보다 가늘다.
* 척수신경절(spinal ganglion): 몸감각을 전달하는 신경세포체의 집합
* 척수신경뒤뿌리(dorsal root): 척수신경절에 있는 감각신경세포의 축삭으로 이뤄진 신경다발. 등쪽에서 척수로 들어간다.
* 벨 마장디의 법칙: 척수에서는 뒤뿌리로 감각정보가 들어가고 앞뿌리에서 운동신경섬유가 나온다는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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