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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편마비 운동치료(보바스적 관점)-1

1. 정상적인 몸통에 대한 해부학적, 진화론적 고찰인간은 직립자세를 취하게 된 이래 4족 보행 대신 2족 보행을 하기 시작하여 중력에 저항하여 몸을 똑바로 유지하기 위하여 정교하고 복잡한 폄근 조직이 만들어졌다. 체중의 배분과 근육의 장력이 변화하며 척주에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힘이 가해지게 되었고, 양 다리만의 매우 좁은 지지면에서 서기 위해 복잡한 기전의 균형능력이 필요해지게 되었다. 직립보행을 통하여, 양 손은 체중을 지지하는 것과 균형을 잡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기능은 점점 정교해지게 되었다. 손을 필요한 위치로 가져가고 그곳에 유지하는 활동들을 위하여 몸통은 손에 가동성과 안정된 지지성을 줄 필요가 생겼다. 직립에 의하여 아래쪽의 척추는 융합하여 엉치의 기둥을 형성하고 골반에 쐐기를 박은 것처..

건강/신경계 2024.11.25

알렉산드리아시대의 학자(기원전 300~250년)

과학의 쇠퇴를 알리는 중요한 사건들은 기원전 323년 알렉산드리아제국의 멸망을 가져온 알렉산드리아 왕의 사망과 기원전 322년 아리스토텔레스의 죽음, 기원전 287년 테오프라스투스의 죽음 등이 있다. 해부학이 처음으로 학문으로 인정된 곳이 알렉산드리아다. 알렉산드리아에서 초기에 가장 위대한 두명의 해부학자는 헤로필로스(기원전 335년~280년, 고대그리스의 해부학자)와 이라시스트라토스(기원전 304년~250년, 그리스의 해부학자)이다. 이 둘은 아시아 출신으로 기원전 3세기에 활동했다. 해부학의 알렉산드리아시대를 열었다. 칼케돈(소아시아 북서부에 있던 고대 도시) 출신의 헤로필로스가 인간과 동물을 최초로 해부하였다고 갈레노스는 전한다. 헤로필로스는 해부학에 관하여(on anatomy), 눈에 대하여(of..

건강/기타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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