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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해부학에 미친 영향(1450~1550년경)

키스너 2024. 12. 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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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예술분야의 거대한 운동은 해부학 발달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쳤고, 13세기에 생긴 자연주의(Naturalism)가 성숙하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예술가들은 사람의 구조를 정확하게 묘사하는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람 구조의 자세한 묘사는 베르키오(1435~1488)를 시작으로, 만테냐(Andrea Mantegan)와 시뇨렐리(Luca Signorelli), 뒤러(Albrecht Durer), 미켈란젤로(Michelangelo), 라파엘로(Raffaeloos Sanzio)에 의해서 최고의 절정기를 맞이하게 된다. 거대한 자연주의 운동은 르네상스로 이어졌고, 그리스어로 된 원서의 중요성을 상기시켰으며, 가장 자연적이고 강력한 표현기법을 찾던 베살리우스의 해부학 개념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예술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사람해부를 시작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지칠줄 모르는 연구는 동시대 사람보다 100년을 앞서가게 했다. 골학(Osteology) 분야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사람 뼈대를 정확하게 그렸던 최초의 사람으로 여러 방향에서 모습을 표현하는 현대적인 기법을 사용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척추뼈가 부분별로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척주굽이(Curve of spinal column)을 정확하게 묘사했다. 근육학 분야에서도 누구보다 탁월했으며 주로 표면에 있는 근육(Surface muscle)에 관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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