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일반적으로 18%정도가 사망하고 73%정도가 영구적인 장애를 갖게 되는 질환으로, 주로 병변 반대측의 사지와 몸통에 운동장애와 근약화를 발생하게된다(Bohannon, 2007; Roth와 Harvey, 2000). 뇌졸중 이후 가장 명확하게 나타나는 변화는 근력과 몇몇 근육군의 수의적인 수축의 감소이다(Lindquist 등, 2007; Olney와 Richards, 1996). 근력의 감소는 손상된 운동단위 동원과 위축(atrophy)과 같은 근육 변화의 결과로써 일어난다(Lindquist 등, 2007; Olney와 Richards, 1996). 이러한 근력의 감소는 뇌졸중 환자의 기능과도 깊은 연관성을 갖게된다. 상지의 근력은 기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독립성을 결정지어주는 중요한 요인이다...